이제 나는 홀로
나는 홀로 기억
내리는 비를 맞으며
비를 맞으며
우리 고향 길
고향 길 속에
봄비 맞으며
생명의 봄비 맞으며
하얀 시가 쓰고싶은 밤
하얀 시가 쓰는밤
당신이 온다기에
이제 당신이 온다기에
그리운 내 고향 집
내 고향 집
내 생에 한 번 그렸던 수채화에
꿈
태동의 끝 해산(解産)
해산(解産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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